"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니 이름을 속삭였다, 아서스"


몇 번을 다시봐도 멋있는 장면.

이미 아서스가 죽여버린 테레나스 메네실의 대사와 

간지폭풍 아서스의 작은 동작 하나하나가 모여 정말 멋진 영상을 만들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다.

 

워크래프트1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제작 중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이 퀼리티의 반만 따라와도 넙죽 절하고 받아먹지 않을까.

by 먼닉네임 2016. 1. 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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