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새벽에 틈틈이 국회방송 하는거보면서,

더민주가 이번에는 진짜 오랜만에 야당다운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동안 쌓아올린 건 그냥 한순간에 사라졌다.

뭐? 과반 이상의 자리를 달라고? 그러면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ㅋㅋ

개그하세요? 선거운동하러 나오셨어요?



생각이란 걸 하는지 모르겠다. 

국민을 얼마나 호구로 보면 저런 말을 한단 말인가?

진짜로 현 정부가 경제, 외교 뭐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무능한거 알기 때문에 

여당 절대 뽑기 싫은데

이런 사람을 보면 더민주도 같이 싫다.



지역구는 정말 어쩔 수 없이 새누리가 더 싫으니까 차선책으로라도 뽑아주겠지만,

비례는 정의당이다.

박영선만 보면 더민주도 한숨만 나온다 진짜 ㅋㅋ

by 먼닉네임 2016. 3. 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