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7,8화 후기

7, 8화는 강미래와 도경석이 본격적으로 친해지면서

서로 연애감정을 느끼게 되는 스토리가 중심이었다.

둘은 대학교 과제라는 이름을 빌린 데이트를 행하고,

좀 더 서로에게 다가가게 된다. 

곧 있으면 사귈듯 -_-;;

예쁜 현수아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이번 주다. -_-

그나마 중간중간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 

커플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다. 

뭔가 부모님이랑 엮여있을 가능성이 높을 듯?

그리고 재밌었던 부분이라면 7화는 아버지의 감정변화.

8화는 젓가락으로 팝콘을 먹는 장면 정도려나? ㅋㅋ

하지만 뺨 한대 맞아서 후각이 마비되었다거나

이런건 조금 오바가 아닌가 싶었다.

상습적인 폭행이라면 또 몰라 한 대로 그게 가능한가 -_-;;

그리고 가장 지루한 부분이 이 국회의원 아저씨랑 향수 대표 둘이 나올 때다.

다음 주에는 현수아가 많이 나오길.

예고편 보니까 점점 더 실체가 밝혀지는 것 같긴하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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