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주차 인벤 온라인 게임순위

▲ 5월 셋째 주 인벤 온라인게임 전체 순위
(집계 기간: 2014년 5월 12일 ~ 2014년 5월 18일)

 출처 : 인벤

 

몇 주동안 순위를 안 챙겨봤더니.. 흠 약간의 변화가 있다.

우선, 디아블로3의 4위 추락. 이건 예견되었던게 뭔가 컨텐츠가 너무 부족함;

2.0패치와 확장팩 발매에 힘입어서 2위를 어느정도 하긴 했으나..

결국에는 템 어느정도 갖추면 할게없는 게임. ㅠ_ㅠ

좀 쓰레기같은 전설템들을 리메이크하던지, 추가전설을 내던지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본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이카루스가 아직도 6위란거.

얼마나 우리나라 유저들이 '온라인 게임'을 원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아스타,에오스,테라 등등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은근 아직 버티고 있나보네..

솔직히 게임 타는 컨텐츠 말고는 개노잼인데.. 특히 전투가 노답.

대규모 패치가 되긴 했을텐데, 내용에는 별거없던거같은데 의외로 아직 버티고있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위닝온라인이 오픈했던데, 피파의 대항마가 될거니 뭐니 하면서 대놓고 '호즐베' 까면서 나온다.

하지만.. 결과는 ;; 라이센스 노답에 게임속도, 그래픽 등등 어떤 측면에서도 답이 안나온다.

가장 큰 감점 요인은 해설. 피파의 배성재+박문성 조합을 듣다가 여길 들으니.. 하..

아무리 좋은 해설이라도 계속 들으면 질리는건데, 이건 처음부터 듣기싫달까.

뭐.. 기존의 위닝 매니아들만 남지 않을까 예상된다.

 

아무튼 여전히 할게없다. 요즘 다시 롤에 손이 가는 이유가 이거인듯. 할게 없음 -_-.

대부분의 회사들이 단기간에 치고빠질수 있는 모바일게임에 힘을 쏟고 있는 것도 있고,

뭔가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미래가 어둡다.. 재밌는거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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