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진짜 할 게임이 없다보니 다시 클로저스를 하고 있긴한데 -_-;;


솔직히 별로 재미는 없다.


대정화작전이야 원래 노잼이고,


새로 추가된 곳도 리애니메이터 캐려고 도는 것이지


볼프강 보스도 별로 재미는 없다..


사실 슬비가 없었으면 안했다



그래도 이번에 추가되는 신캐릭 파이는 좀 기대했다.


왜냐하면 일러나 모델링이 이전보다 좋아보였고,


신캐는 스토리 밀때도 성우 들으면서 하면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



근데 이번엔 솔직히 목소리가 좀 실망스럽다.


아니 우선 성격부터 좀 -_-


보이쉬한 여캐를 내려는 건 알겠는데,


이건 보이쉬 수준이 아니라 아예 남자잖아?



그냥 남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야...


그래서인지 목소리도 영 맘에 안든다.


뭔가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부 30까지 찍어보니까 일단은 영 아닌거같다 -_-;;



그리고 스킬들이 뭔가 좀 타격감이 없다.


마치 마영전에서 아리샤 처음했을 때 그 느낌이야 이건..


뭔가 화려하긴한데 때리는 맛이 없는...


스킬 구조를 보니까 존나게 많이 패서 스택 쌓고 뭐 터뜨리는 식으로 만든거같은데,


그런거 이전에 뭔가 두부써는 타격감부터 개선좀.


이 게임에는 스킬각성이라는 게 있으니 그때되면 좀 더 나아지겠지만.



소마는 나도 키우다 말아서 평가할 처지는 못되고,


루나는 그래도 그냥저냥 할만했었는데


이건 좀 아닌거같다 -_-


육성 보상 때문에 키우긴 키우겠지만...



요즘 4차 전직을 날림으로 낸 것도 그렇고,


클로저스 자체가 위기인 건 알겠지만


그럴수록 좀 더 신중함을 기해서 높은 완성도로 내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앞으로의 컨텐츠든 새로운 캐릭터든간에.


아맞다 그래도 파이 테마쏭은 진짜 좋더라 ㅋㅋ









by 먼닉네임 2018. 7. 19.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