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케모노가타리에서 하네카와 츠바사 관련 에피소드 중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꽤나 나오는데 

 

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골든위크 때의 츠바사 이야기랄까.

 

곧 모노가타리 세컨드가 끝나기에 그 전의 이야기를 미리 봐둘까 생각하고 보게 되었다.

 

뭐, 근데 이미 바케모노가타리에서 대략적인 윤곽이나 결과 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스토리 상에서는 감흥은 그닥 없었고, 다만 블랙 하네카와의 패션은.. 맘에 들었다.

 

 

 

 

 

그래도 스토리 간단히 살펴보면, 괴이 사와리네코가 하네카와 츠바사에게 빙의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곳저곳 에너지 드레인하며 미쳐날뛴다는 내용.

 

그것을 억제하기 위해 주인공 아라라기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지가 절단된다는 것 정도랄까.

 


  

 

 

바케모노가타리 이전 시간이라서 센죠가하라나 나데코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니세모노가타리를 떠올리게 하는 츠키히와 블랙하네카와가 그 공백을 채워줬다.

 

종종 등장하는 시노부도.. 근데 시노부 관련 에피소드인 키즈모노가타리는 언제 나오는거지.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한데... 대략 이야기 구조는 알지만 깊은 부분은 모르기 때문에.

  


 

 

하네카와 츠바사의 내면이나 이 작품 특유의 아라라기 만담+독백을 보는 맛에 봤다.

 

작품 초반의 개그나 연속해서 등장하는 단어나 문장 등은 역시나 이 작품의 매력포인트.

 

물론, 블랙하네카와의 속옷 패션이 괜찮은건 두말하지 않겠다..  진리의 블랙.

 

안경만 없었다면 기본 하네카와도 괜찮은데 말이지.. 그 놈의 안경이 문제다.

 

4화밖에 안되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좀 더 자세히 파는 부분이라 그다지 적을게 없다.

 

아무튼 재밌게 봤으며, 모노가타리 세컨드는 완결되는대로 볼 예정.

  




이런게 있었나?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7lD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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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먼닉네임 2016. 1. 20.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