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ㅇㄹㅇㄴㄹㅇㄴㄹㅇㄴㄹ

이번 주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마지막 부분.

현수아의 실체를 강미래가 확실하게 알게 되는 장면이었다.

그 외에는 뭐 특이한 사건은 딱히 없고,

도경석이랑 강미래가 서로에게 질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긴 했다.

이제는 진짜 둘이 곧 있으면 사귈듯 -_-

재밌는 장면이라면, 

초반에 대걸레로 당한 선배가 복귀한 것.

얘가 과연 개과천선을 했을지는 의문이지만,

나올 때마다 웃기긴하더라 ㅋㅋㅋ

옥상에서 조교와 도경석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볼만했다.

다만, 여전히 도경석 엄마 나오는 파트는 극히 노잼이다.

진짜 이 아줌마가 가장 성형 많이한거같음 ㅡㅡ;; 

코가 너무 부자연스럽잖아... 볼때마다 거슬려

아 그리고 현수아가 뭔가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단순히 끝에 말했던대로,

자신이 가진 '예쁘다'는 무기를 성형한 애들이 뺏어가는 것 같아서 그런거라면

좀 뭔가 실망스러운듯...

그건 너무 자기중심주의기도 하고 뭔가 억지같기도 하고.. ㅡ_ㅡ

여전히 이쁘긴 하지만 ㅋㅋ

어쨌든 9,10화도 재밌었다.

이제 슬슬 클라이막스인거같은데 11화는 더 재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