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6화를 요약하자면,

강미래와 도경석이 서로 오해를 풀고,

관계가 좀 더 진전됐다는 점과

여우 같지만 이쁜 현수아의 꼬리가 

슬슬 잡히려고 한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그 외에도 주목할만한 점이 있다면,

대학교 축제의 주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남녀간의 갈등이 드러났다는 것.

여기서도 작가가 우회적으로 

외모를 최우선으로 보는 현 세태에 대해 

비판하려는 것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아 그리고 여전히 현수아는 예쁘다. ㅋㅋ

근데 다음화 예고 보니까 슬슬 까발려질 것 같던데... ㅠㅠ

현수아는 근데 속내를 아직 모르겠다.

분명 강미래를 견제하고, 

도경석을 원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런건 또 아니라고하고.

어찌보면, 

원작 웹툰을 안봐서 다행인 것 같기도하다.

이 것까지 알아버렸으면 작품의 재미가 많이 줄었을지도 ㅋㅋ

어쨌든, 현수아가 대체 어떤 과거를 겪었길래 

저렇게까지 비뚤어졌는지 궁금하다.

뭐 어쨌든 5, 6화도 무난히 재밌었음.

서브 등장인물들의 러브라인도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고, 

종종 나오는 개그도 웃기고 

You are my~~로 나오는 중간의 삽입곡도 좋았다.

찾아보니까 곡명은 향수에 가수는 셀린이라던데 신인인듯?






by 먼닉네임 2018. 8. 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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