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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아놓은지는 1달이 되었지만, 이래저래한 이유로 미루고 있다가 오랜만에 봤는데 오오 정주행.!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서비스씬이 꽤나 많다.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제작진의 배려인가? 덕분에 재밌게 봤다.
일단 제목은 니세모노가타리. 가짜 이야기라고 한다.
제목보고는 뭔 이야긴지 몰랐으나 다 보고나선 고개를 절로 끄덕였다.
여동생 두명 카렌과 츠키히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건데, 그덕에 나데코라던지
센죠가하라는 비중이 많이 낮았다. 거의 없는인물? 초반의 감금 씬만을 제외한다면 말이지.
처음에는 츠키히가 카렌보다 맘에 들었는데, 카렌이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마음이 변했다.
머리를 푼다던지.. 칫솔씬이라던지...; 그래서 카렌이 더 좋아졌다. 카렌 만세!! 여동생 만세!
아니 근데 주인공은 후.. 여동생 둘의 퍼스트키스를 다 뺏어가는.. 이런 미친.. 개자식이 다있나 -_-;;
상도덕을 지켜야지 ㅡㅡ.. 병을 치료해준다는건 핑계에 불과한듯 하지만, 쓸데없이 멋있어서 봐준다
또한 시노부의 보이스가 처음 등장하는데, 사실 바케모노 볼때는 얘 말 못하는앤줄 알았다. 목소리 좋은듯.
캐릭터도 괜찮고, 난 개인적으로 어릴때보다 약간 진화한 소녀쪽이... 포스가 남다르달까.
바케모노 시리즈는 성우도 좋고 작화도 좋다. 특히 오프닝엔딩이 자주바뀌는데 곡들이 굉장히 좋아서
인기가 많은듯하다. 과제해야되는데 다음 시리즈 보고 싶다. 으아아아아아아아 !!!!!
아무튼 재밌게 봤다. 스토리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하면서도 캐릭터의 매력 또한 있었달까.
뭐, 무엇보다 칫솔씬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애니메이션.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tx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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