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이 보다만 느낌은? ;; 매우 찝찝하다.

 

우선, 설정 자체는 나에게는 굉장히 신선했다.

 

여주가 등장한지 얼마안되어 죽는건 정말ㅋㅋ. 이거뭥미? ...

 

좀비물이라는걸 처음 접해봤고, 뭐 사실 좀비보다 러브코미디가 더 중요한것 같긴 하다만..

 

싸이코 아빠 때문에 중간에 역겨워서 잠시 보는걸 중단하기도 했다.

 

히로인 설정 자체가 좀비소녀라니.. 


그 파격적인 설정 덕분에 끝까지 본듯하다.

 

나름 레아의 매력도 있었고.. 눈빛이 상당히 마음에 듬.

 


 

 

 

하지만 결말에서의 어이없는 부분은 좀.. 솔직히 그 미친 싸이코 아빠가 몇마디에 반성하고 정신차린

 

부분에서도 당황했었는데, 마지막에 왜케 어중간하게 끊냐;;

 

아니 솔직히 레아 그냥 부패하면서 사라지면서 끝내던가 아니면 행복하게 해주든지 ㅅㅂ

 

이도저도 아니고 ㅁㅊ 열린결말이야 뭐야 ㅡ_ㅡ

 

2기 암시라기엔 떡밥도 없어보이고, 뭐 원작이 계속해서 연재되고 있다고는 들었으나.

 

애니 1기가 매출액이 시원치않았다는 소문이 있기에 2기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미지수.

 

레아와 메로 시너지로 어찌어찌 끝까지 보긴했다만, 이런 속을 답답하게 하는 결말이라니..

 

뭔가 다음 작품을 찾아서 떠나야 될 것 같다. 


그래도 엔딩곡은 되게 좋았어. 빨간원피스의 레아와 함께...

 

레아 캐릭 자체는 정말 좋은데, 이야기가 어중간하게 끝나버려서 아쉬운 작품.

 

 

 


그러고보니 이런 애니도 있었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59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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